어린이집 정규반에서도 시간제보육 이용 가능! 94개 시군구에서 시행

급할 때 안심하고 맡기세요! 시간제보육 통합반 본격 운영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이제 어린이집 정규반에서도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94개 시군구 176개 어린이집에서

'시간제보육 통합반'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1. 시간제보육 통합반이란?
   - 기존 시간제보육은 정규반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서 운영
   -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활용하여 시간제보육 제공
   - 시범사업을 거쳐 개선 후 본격 시행

2. 이용 대상 및 신청 방법
   - 이용 대상: 6개월~2세 영아 (독립반은 6~36개월까지 가능)
   - 이용 시간: 오전(9~12시), 오후(1~4시), 종일(9~16시)
   - 신청 방법: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 (이용 예정일 14일 전 신청)

3. 보육료 및 비용 안내
   - 보육료: 시간당 5,000원 (정부 지원 3,000원, 부모 부담 2,000원)
   - 월 60시간까지 정부 지원, 초과 시 전액 부모 부담
   - 급·간식비 별도 (2,200원), 필요 시 사전 신청

4.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확인 방법
   -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어린이집 → 시간제보육사업 → 시간제보육 신청 → 시간제보육 기관 찾기'에서 검색 가능

시간제보육 통합반 도입으로 부모들은 더욱 편리하게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활용한 운영 방식은 보다 효율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모님들은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