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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친 왕

mornot 2025. 5. 26. 06:37
시드기야와 예레미야 - 기회를 놓친 왕

시드기야와 예레미야

기회를 놓친 왕의 이야기

1 기회를 놓친 시드기야

절박한 상황에서 예레미야를 찾은 왕
시드기야는 평소 예레미야를 무시했지만, 위기 속에서 그를 몰래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인간은 평안할 때는 하나님을 멀리하지만, 절망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간절히 구하게 된다.

2 예레미야의 메시지: "항복이 살 길이다"

바벨론에 항복하라
예레미야는 반복해서 말한다. 항복하면 살고 도시도 보존되며, 거부하면 모두가 멸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살 길을 열어두셨다.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라. 그의 생명이 그에게 노략물이 되어 살리라"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도 회개와 순종의 길은 항상 열려 있다.

3 시드기야의 두려움

사람의 시선과 수치심
시드기야는 먼저 항복한 자들에게 조롱당할까 두렵고, 왕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결정을 망설인다. 결국 자기 체면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다.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가로막는다. 체면과 자존심이 구원의 길을 막는 장애물이 된다.

4 숨길 수 없는 진실

자아가 살아있는 한 수치는 숨겨진다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면 모든 것을 드러낼 수 있다. 하지만 자아가 살아 있는 사람은 끝까지 숨기려 하며, 하나님은 결국 그것을 드러내신다.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죄와 실패를 숨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드러내는 것이다. 숨기려 할수록 더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

5 시드기야의 마지막과 예레미야의 연약함

끝내 회개하지 못한 왕
시드기야는 핑계와 두려움으로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 예레미야 역시 인간적 연약함을 드러내지만, 하나님의 뜻은 결국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종도 완벽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연약함을 통해서도 성취된다. 우리의 불완전함이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막지 못한다.

6 우리의 적용: 숨기지 말고 드러내라

하나님 앞에서 순종과 회개
감추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씀 앞에서 먼저 드러내야 한다. 한 성도의 간증처럼, 수치와 실패를 통해 회개와 구원의 길이 열린다.

실천적 적용

•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라
• 자존심과 체면을 내려놓고 진실한 회개를 하라
• 숨기고 있는 죄와 실패를 하나님 앞에 드러내라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의 길을 찾아라
•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즉시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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