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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공이 살아있는 본문
배구 경기 전, 실내 체육관에 도착한 팀원들
- 지훈: (경기 전부터 초조한 표정으로 배구공을 쳐다본다) "이번엔 진짜 배구공이 살아서 오는 거 아니겠지? 날아오는 거 보니까 나 진짜 무서워."
- 민수: (차분하게 배구공을 만지며) "걱정 마, 그게 뭐냐... 공이 살아있다니. 그냥 연습이랑 달라서 잘 못 보는 거일 뿐이야."
- 영희: (갑자기 배구공을 두 손으로 막 잡고, 공을 눈앞에 들이댄다) "내가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 공이 튕겨 나가며 영희 얼굴에 딱 맞는다.
- "어머, 죄송!" (너무 당황하며 무릎을 꿇는다)
경기 시작 후, 실제 경기가 시작되자 지훈은 배구공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애를 먹는다.
- 지훈: (공이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하자) "봐봐! 진짜 살아있잖아! 내 눈에 보이는 게 배구공이 아닌 거 같아! 그냥... 싸우러 오는 것 같아!!"
- 공이 갑자기 지훈을 향해 빠르게 날아온다.
- "어어! 피해야 해!"
- 지훈, 크게 점프하지만, 공은 여전히 그의 머리를 넘어서 떨어진다.
- 민수: (냉정하게 지훈을 보며) "그냥 공을 보고 뛰어라. 네가 뛰는 걸 보면 공이 더 잘 보인다니까."
- 영희: (공을 바라보며) "저 공, 진짜 빠르다! 나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 영희가 공을 차례차례 막으려 시도하지만, 공은 자꾸만 다른 방향으로 튕겨 나온다.
- "어머, 또 맞았다!"
경기 진행 중, 지훈은 더욱 혼란스러워 한다.
- 지훈: (눈을 크게 뜨며) "이거 정말 실내체육관 맞아?! 배구공이 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 같아. 아, 다들 왜 이렇게 침착해?"
- 배구공이 다시 빠르게 날아오자 지훈은 공을 잡으려 하지만, 결국 공은 그의 머리 위를 지나쳐서 다른 선수에게 정확히 맞는다.
- "으앗!"
- 민수: (짜증 섞인 표정으로) "너만 그런 거 아니야. 이 공, 그냥 평범한 배구공이야. 그리고 너... 일단 제대로 공을 봐."
- 영희: (엉뚱하게) "어떻게 하면 배구공을 보고 반응할 수 있을까? 이 공이 살아있는 건 맞아! 나도 살아있는 것 같아!"
- 영희가 배구공을 잡으려던 순간, 공이 다시 튕겨 나가며 영희를 뒤로 밀어낸다.
경기 중, 결국 팀은 2점만 따고 다시 지고 있다.
- 지훈: (절망적으로) "난 더 이상 이 공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아니, 내가 못 보는 건가? 아니면 내가 배구공한테 미움을 받은 건가?"
- 지훈이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 "배구공이 날 싫어해... 난 이제 야외 운동장으로 돌아가야 할 운명인가 봐."
- 민수: (차분하게) "배구공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건 네가 뭘 더 잘하려고 하지 않아서 그런 거야. 그냥 실내에서 제대로 연습해보면 되잖아."
- 영희: (긍정적인 표정으로) "그럼 나도 야외에서 배구공을 살아있게 만들면 될까?"
- 영희가 배구공을 땅에 던지며 웃는다.
- 지훈: (한숨을 쉬며) "너는 그냥...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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